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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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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 남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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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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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8/07/23, 15: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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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99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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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어떤 오일 인지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첫째날,애니카랜드(토당점)신라카 에서 엔진안에 이 물질을 확실히 제거한뒤 처방내려진 오일과 리모델링4단계프로그램으로 교환,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하다.출퇴근을 경기 양주시에서 일산까지 외각도로를 거쳐 국도를 타고 대략45분에서 1시간정도.....퇴근시간 시동을 걸고 국도를 벗어나 외각도로에 올랐다.차가 왠지 묵직한 느낌이 나서 오일이 이상한가?생각도 들었다.좀 더 밟아봐야겠다 하고 악셀에 힘을 주었다.100km정도 도달했을때도 여전히 차는 무거웠다.자꾸 오일에 대한 실망감이 들었다.
둘째날,평소때와 똑같이 출근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그런데 왠지 엔진소리가 평소때랑 틀린 것이었다.엔진소리가 많이 정숙해졌다.노킹음도 많이 작아졌고 노킹음 시간도 짧아졌다고 바로 느낄수가 있었다. 어제 실망을 많이 했는데 아침 시동소리를 들으니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었다.외각도로에 들어서 악셀에 힘을 주었다.그런데 어제와는 달리 차가 너무 부드럽고 잘나가는 것이었다.98년도부터 10년을 이 차와 동거동락 했는데 오늘은 내 차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차가 많이 변해버렸다.단지 오일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세째날,내 달구지가 너무 많이 변해 버렸다.힘도 많이 좋아졌고 특히 가속에서 힘들어 하던 엔진소리는 현격하게 적어졌고 악셀을 밟을때의 느낌도 힘이 덜 들어간다.거의 끝까지 밟아야만 하던 악셀을 덜 밟으니 연비도 좋아진것 같다.애마가 하루 하루 변하는 느낌이 든다.
네째날,친구들 모임에서 애마 이야기를 했다. 친구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친구들 중에는 새 차도 있지만 내 애마와 비슷한 연식의 달구지와 승용차도 있어 그렇게 좋으냐고 연거푸 묻는다. 안좋으면 네놈들 한테 이야기 하것냐,하고 웃으면서 한잔씩들 했다.
다섯째날,가족과 함께 홍천 대명콘도를 갔다.가는 내내 차를 밟는 느낌이 너무 좋다.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이 느낌,너무 좋다. 루카스오일 지대로다! 아마 대박 날겁니다. 나 같아도 다음 오일 갈때 루카스오일 이외에는 생각도 안할겁니다.루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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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자 : 2008/07/23,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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